세스타 영업시간
13:00 - 24: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일요일 휴뮤
강동원 배우님도 자주 출몰하신다는 이 곳 , 세스타
도련님 찬스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 -
(2023.10.03)
찾아보니까 세스타는 라틴어로
‘바구니’라는 의미래요 !
굉장히 직관적인 인테리어에 조금은 태국에서 간
고급 레스토랑 너낌 물씬 -
기본세팅 부터 예쁜 곳
음식 소개에 앞서 진짜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와인이 있어요 !
저 노랑색 병 완전완전완전 눈에보이면
바로 구매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와인의 이름은
‘안토누티 , 프리울라노 2021’
레드와인은 확실하게 바디감이 무겁고 타닌이 강할 걸 좋아하는 편인데 화이트와인은 확고한 취향이 없는 편
이 와인은 바디감도 적당 타닌감도 적당한데 제일
감동받은 것은 맛맛맛 !!!
처음 딱 향을 맡았을 땐 꿀과 배향이 난다 싶고
입에 들어갔을 땐 요구르트맛이 나요
엄청 다양한 아로마 느낌이 나서 정말 재밌던 와인
저는 너무 맛있어서 두병이나 먹었어요
처음으로 먹었던 메뉴는
’참다랑어 타르타르 타코‘
정확하게 뭔진 모르겠지만 나초같은 곳에 싸먹었는데 일단 식감이 너무좋았어요
맛은 말해모해..졸맛탱
두번째 메뉴는
' 단새우 타르타르 '
세스타에서 인기있는 메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사실 전 단새우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또 정말 맛있더라구요 ? !!!!!!!!
메인이 나오기전에 스몰플레이트를
굉장히 많이 먹었는데 핫도그 같이 생긴 이것은 ‘ 랍스터 콘덕!
유튜브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요 콘덕에 푹빠져 먹그든여 ㅎ
진짜 겉은 바삭하고 안에 랍스터가 꽈악 차 있어요 🤍
드디어! 메인요리의 시작
고기를 못드시는 아버님을 위한 금태
생선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금태!!!
일상에서 접하기도 어려워서 그런지 먹을 때마다 너무 황홀한 맛이랄까....🍀
두번째 메인은
‘드라이 에이징 한우 암소 엘본 스테이크’
자르기전에 이렇게 한번 사진찍을 타이밍 주세요!
이랬던 게
이러케 되었습니다!
같은거 맞나 싶지만 같은거 맞음 .
완전 부드럽고 씹을수록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났어요
아래 영상에서 세스타를 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
https://youtu.be/Crb3a8FxtHw?si=U2jn6jwF0jDxCqNw
식사를 마무리 하는척 샤베트도 먹었는데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자나요????
그래서 그릴 바베큐 문어를 바로 시켜버렸어요 !
어마무시하게 먹어버렸음..
마지막으로 추러스로 마무리..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행복했어요 - ! 얼큰하게 취해 돌아온 날
곧 오는 연말에도 . 연인과의 특별한 날 등등 분위기 내기 딱 맞는 곳인거 같아요
(아직 덜 인기 있어서 그게 완전 장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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