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 소금빵으로 핫한 브런치 가게 : 오파토 (애견동반 가능)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오파토
소금빵으로 SNS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있을가바 아침 일찍 부랴부랴 갔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 절친한 언니의 강아지 자두와 함께 방문 !

빨리 가야하는데 여기저기 프로참견멍이라 들쳐엎고 올라감 헥헥 !

운영시간 & 주소

- 매일 08:00 ~ 15:00 / 매주 월화 휴무 , 재료소진시 마감
- 서울 용산구 신흥로12길 1 1층

제일 중요한 소금빵나오는 시간인데 , 일단 주말에는 소금빵을 하지 않는다 (참고참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소금빵을 구매 할 수 있는데 정말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주문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말 11시쯤 도착했을때엔 웨이팅 지옥이였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땡볕에서 한시간정도 기다리다
주인분이 너무 늦어질거 같아 앞에서 운영하는 오리
(Ori)에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오리는 와인바인데 이곳은 다음에 포스팅 하는걸로 !

메뉴

-데일리 스프(가격변동있음)

토마토베이스 스프 !
같이 나온 바게트에 찍어먹으면 그냥 JMT
커피향도 너무좋고 지금은 많이 덥지만 야외에서 먹기 딱 좋은날씨였어서 정말 여유롭고 행복했다

접시두 넘 예뿌고 빠삭빠삭 바게트가 핵심 !

- Grilled ham & cheese sourdough with avocado (18.0)

짭쪼름하고 바삭하니 딱 마 풰이보륏〰️〰️
같이 나오는 아보카도랑 너무 잘어울려서 아보카도만
추가로 더 시켜 먹었다

왜 집에서 먹는 아보카도와 맛이 다를가요?
아보카도에게 무슨짓을 한건지 놀라울 정도 〰️❤️
1인 1 아보카도 충분 한 맛 !

- 치킨 미트 볼& 에그인 헬 (18.0)

치킨미트볼이 마구마구 들어간 에그인 헬
배부르지만 않았어도 숟가락으로 퍽퍽 퍼먹었을 것 같은 맛 ! 바케트랑 너무 잘 어울려서 빵을 더 시켜서 마구마구 먹었다 :)

- 프렌치 토스트(15.0)

마지막으로 프렌치 토스트 !
부드럽고 달콤하고 겉바속촉 집에서 해먹어도 밖에서먹는 이런맛은 안나는 거 같다


간단하게 브런치 먹으러 가자! 해서 다녀왔던 해방촌 오파토에서 거하게 식사 마무리
느긋느긋하게 여유롭고 파리의 아침을 맞이하는 느낌이랄까

애견동반도 가능 하니까 함께 가서 즐기기가 너어무 좋았다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재방문 200%!!!
그나저나 지금보니 문자두씨 너어무 귀여움 -
해방촌 브런치 맛집 / 소금빵 맛집 오파토 후기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