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갔던 해방촌
바위파스타에서 먹었던 생면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가고싶지만 예약이 진짜 너무 빡샌 맛집이 되어 생면 맛집을 찾다가 소문듣고 크리스마스연휴에 예약하여 다녀왔다
<바위파스타후기>
2020/11/16 - [Food (맛집리뷰)] - [성수/건대] 핫해져도 너무 핫해진 '바위파스타'
[성수/건대] 핫해져도 너무 핫해진 '바위파스타'
[건대/성수] 바위파스타바 혼자만 알고싶었던 바위파스타바 요즘은 너무 유명해져서 예약조차 어려워졌다 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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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가지고 간다면 발렛주차 가능 ,
걸어간다면 굉장한 언덕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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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앤플라워를 비롯해 카페 등이 있다
1층에 바로 에그앤플라워 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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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사람들이 좀 있어 내부사진은 찍지 못했다
저녁에가면 어두컴컴한 실내와 뷰가 좋은데 예약한지 오래되어서 그랬는지 맨 안 쪽으로 안내해주어 뷰를 보며 식사하는 것은 실패 (무엇을 잘못한거죠? 흙)
아무튼 ! 접시에도 에그앤플라워
접시 넘 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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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따 치즈와 감태
호불호가 확실하게 있을 법하다
와인이랑 너무 잘어울릴 듯
남자친구는 감태를 싹 걷어내고 먹었지만 내 입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영업장 시간때문에 시간을 두번이나 바꾸시고 메뉴도 크리스마스연휴여서 코스로 주신다고 했다가 변경됬다고 했다고 여러가지 문제로 전화안내를 너무 많이 했다며 주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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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내내 와인만 마셨던터라 이번엔 맥주로
페일에일로 주문하였는데 예쁜잔도 함께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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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이 따로 나오진 않고 , 바게트는 따로 주문하였다 위에 올라가진 치즈때문에 더욱더 짭쪼름하고 담백하다 바게트도 바삭한듯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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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앤플라워의 인기메뉴
홍새우먹물카펠리니, 살시챠레몬버터&노른자 파파델리
홍새우먹물카펠리니
에그앤플라워의 시그니처 파스타라고 할 수 있다 얇은면의 파스타이고 소스가 비스크소스여서 여러가지 해산물의 맛이난다
(비스크소스 - 갑각류의 껍질이나 머리를 토마토, 향채, 소량의 크림 등과 끓여서 체에 걸러 사용하는 소스로, 진한 갑각류 풍미가 필요할 때 사용) 절대비리지않음 면이 얇아 소스가 딥하게 느껴져 더욱 맛있었던 갔다
살시챠레몬버터&노른자 파파델리
개인적으로 넓은면의 파파델리 너무 좋아하여 이 메뉴가 더 만족스러웠다 버터베이스의 소스도 좋고
면이 부드러워 큰 면을 돌돌말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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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플루마 스테이크
생면때문에 갔는데 다음에는 이베리코 때문에 다시 갈예정이다
이베리코가 원래 맛있긴하지만 유독 더 부드럽고 진짜 맛있음,, 가격에 비해 양이 작긴한데 만족스러웠다
감자퓨레랑 함께 먹음 더 만족스럽고 , 꼭 추천하는 메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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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큰 우리는 역시나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다
맥주까지 먹었더니 배가 빵하고 터져버릴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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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 음식맛도 좋아 만족스러웠지만 오래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뷰가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안내해주어 초큼 불만족스러웠다 다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하지만 ! 다른테이블과와는 기본적인 것부터 계속 차별하시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였다 : ) 그래도 맛으로는 만족하였으니 된거지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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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1월달에 갔다가 웨이팅이 길어 로코스 비비큐로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잠깐 들어갔던 느낌이 너무 좋아
찾게된 에그앤플라워:)
이날은 택시를타고 갔었는데 내려갈땐 날씨가 좋아서 걸어서 내려갔다
남산도 보고 작은 샵들도 보면서 역시 해방촌은 볼거리 참 많다 느꼈다
내려가면서 진짜좋아하는 보광동 잠수교집도 봤다 역시 본점이라 코로나다 뭐다해도 사람이 북적북적
웨이팅도 꽤나 길어보였다 맛집의 위엄이란 ,,
2020년에는 코로나때문에 맛집을 많이 못다녔던 해인 것 같다
2021년에는 제발 코로나 종식되고 맛집을 많이 다닐 수 있는 해가 되길 ♥
📌가격
홍새우&먹물카펠리니 24.0
살시챠 레몬버터&노른자딸리아뗄레 22.0
부라타치즈와 감태 13.0
이베리코 플루마 스테이크 20.0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1-549
📌예약가능
📌주차가능(발렛)
📌재방문율 70%
<아래는 지난번에 갔던 로코스바베큐후기> <잠수교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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