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꿉당 , 신사동에 이어 성수동 진출 (오마카세도 진행 중)

 

 

신사동 꿉당에 반해서 친구의 송별회를 위해 회사 근처 성수동 꿉당으로 다녀왔다

 

신사동 꿉당의 후기는 아래 링크↓

2020/10/26 - [Food (맛집리뷰)] - [신사역 / 가로수길 ] 목살 잘하는 집으로 탑오브탑 '꿉당'

[신사역 / 가로수길 ] 목살 잘하는 집으로 탑오브탑 '꿉당'

 

 

역시나 성수동 꿉당도 생긴 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은 많았다 

우리는 다행히도 미리 예약을 하였고 , 모든 인원이 제시간에 도착하여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야근 눈치를 봐가며 모두 도망쳤다 (추노-)

 

 

 

 

 

때깔부터 너무 고운 꿉당의 목살 , 진짜 목살 안 좋아하는데 꿉당목살에 완전 반해버려 가지고 엄청 먹고 왔다

신사동에 다녀와 인스타와 티스토리에 리뷰를 남겼는데 인스타에 사장님이 댓글을 남겨주셨다 

본인은 성수동에 계신다고! 진짜루 레드 헤어의 사장님이 뙇! 부끄러워 인사는 못 드렸지만 내심 연예인을 만난 것처럼

좋았음 ,,, 요즘은 민트색으로 머리를 바꾸셨다는데 또 한 번 다녀와야겠다 

 

 

 

이렇게 꺾인 집계로 고기를 살살 구워주시는데 , 사장님이 오랜 배움 끝에 목살을 맛있게 굽는 방법을 터득해 내신 거라고 한다 ( 왕십리 땅코 참숯구이에서 오래오래 일하셨음)

그리하여 직원분들이 모두 굽는 실력이 장난 아니시다 

 

 

 

집계와 가위는 모두 직원분들이 가지고 직접 구워주신다 편하게 기다리기만 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시고 '이제 드셔도 돼요' 하는 순간 숨 막히는 젓가락 전쟁이 시작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무쌈에 먹고 , 와사비를 올려먹으면 끊임없이 들어간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육즙이 꽉 차있어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삼겹살도 먹었는데 뭐니 뭐니 해도 꿉당은 목살이 최고인 것 같다 

 

 

 

또 다른 꿉당의 매력이라 함은 사이드 메뉴인데 , 일단 위에 사진은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이다

목살 고기가 조금 들어 가있는데 부드럽고 매콤하니 고기랑 먹기 딱이다

 

 

 

 

또 특이한 점은 고추장 파스타 , 성수동에서는 고추장 파스타를 판매하고 신사점에서는 비빔면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성수동 고추장 파스타와 목살이 잘 어울린다고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2번이나 시켜먹었다 고추장위에 올라간 수란까지 완벽했다 

 

 

 

또 마지막 고기를 쌓아 퍼먹어야 하는 KOKUMI 쌀밥 , 1호점에 갔을 때 반해서 또 먹었다 

목살 덮밥처럼 고기를 쌓아놓고 찍는 사진이 인스타용 사진이라던데 방문해서 찍어보아야겠다

먹는 목살 중에 제일로 맛있게 먹는 꿉당 웨이팅이 많지 않다면 자주 갈 것 같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바람은 더더욱 유명해지지 않는 것 ~!!!

 

성수 꿉당 오마카세 

성수동에서는 매주 토요일 1부 2부 돼지고기 꿉당 오마카세를 진행하는데 , 단독룸에서 최대 4인까지 인당 35.0 진행한다고 한다 

모바일 어플 에그다이닝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데 , 소문 들어보니 1월은 모두 예약이 마감됐고 2월 예약이 가능한지 문의해놓은 상태이다

오마카세로 먹었을 때 제일 좋은 점은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 사장님이 구워주시는 고기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

또 한 가지는 시크릿 한 룸에서 먹을 수 있고 , 또 마지막으로 무제한 콜키지 프리이다 

참고할 점은 '사장님 마음대로' 오마카세 코스라 매주 구성이 바뀐다는 점 참고!

다녀오고 나서 딥하게 포스팅 남길 예정이다

(기대해 주세요) 

 

 📌 가격
목살 15.0
삼겹살 15.0
꿉살 18.0(한정수량)
가브리살 200g 16.0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7.0
고추장파스타 8.0
KOKUMI 쌀밥 3.0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 경협회관 104호

📌콜키지 1병 무료

📌재방문율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