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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제주도 서쪽 감성숙소 / 한림숙소 '646 미터퍼세크'

by jjin_girl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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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서치의 끝에 찾아낸 서쪽 숙소, 한림숙소 '646미터퍼세크'


2월에 다녀왔던 제주도는 바람이 정말 차고 , 태풍처럼 불고 비가 산발적으로 왔다 우리보다 일주일 전에 방문 한 분들은 쨍한 하늘에 반팔사진도 있던데 ,,,
우리는 바람 싸다구를 맞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바다 바로앞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지어진 건물 :)


체크인 하는 곳은 왼쪽 건물에 있는데 , 맨 안쪽에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예쁘게 되어있다


646미터퍼세크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도토리를 체크인 할 때 받을 수 있는데 , 물도 사먹을 수 있고 조식 및 간식도 이 도토리로 모두 사먹을 수 있다
넘나 귀여움 :)


646 미터퍼세크 내부

 


방이 큰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따뜻한 느낌의 방이다 특히나 침대 매트가 진짜 좋음
무슨 매트인지 궁금할 정도


우리가 갔던 제주는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매우 날씨가 좋지 않았었다 ㅠ^ㅠ 그게아니였다면 뷰가 참 좋았을 듯 ! 산방산이 보이는 뷰였다


따뜻 따뜻한 느낌


화장실은 크지않고 혼자쓰기 좋은 사이즈로 되어있다

 
화장실에서 독립되어 세면대가 있는데 뜨거운물이 진짜 잘나와서 물 잘못들었다가 깜짝 놀라버렸다
조심조심 :)


방마다 구비되어있는 마샬 스피커 !
집에 사두고 싶었던 스피커인데 소리가 진짜 좋았다
노래들으며 창밖을 보고있으니까 힐링 그자체


귀여운 도토리
조식을 사먹어도 남는다 퇴실 할때 에비앙 물로 바꿔서
다음 숙소로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개이득


646미터퍼세크의 이용팁 등이 적혀있는 종이가 침대 위에 놓여져 있는데 이 곳의 히스토리 등이 작성되어 있어 귀여운 느낌이였다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랄까 〰️

 



저녁은 올레시장에서 딱새우 / 일통이반에서 보말죽과 성게알 / 오후새우시에서 김밥 을 쇼핑해서 한라산과 남 ! 일통이반은 제주에서 정말 유명한 집인데 보말죽위에 성게알을 올려 먹어야 꿀맛 !
꼭 먹어야한다 꼭 !!


맛있게먹고 바다 바람에 너무나 힘들었던 우리는
폭신한 매트리스에 기절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조식 :)
조식은 1층에서 먹어도 되고 , 방에 가져와 먹어도 되는데 언텍트 시대에 맞춰 방에서 먹어버리기
빵도 맛있는데 우유농장에서 아침에 배달된 맛도 진짜 신선했던 우유가 기억에 남는 조식이였다


올리브 치아바타가 찐 맛!
호캉스 갔을때에 조식은 맛있는게 많은 뷔페였어도 항상 빵만 먹곤했는데 빵만 딱 나와주니까 좋았다
전반적으로 모든게 마음에 들었던 이 곳
가성비 갑이고 , 뷰도 좋고 위치도 좋다
자쿠지가 있는 방도 있었는데 바람이 덜 부는 날이면 이용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방이있다면 방문할 것 같은 646미터퍼세크
잘 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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