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7박 9일 발리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 후기 : 얼리체크인 , 포토존 , 림바예약

by jjin_girl 2023. 12. 28.
728x90
반응형

 
 
마지막 발리의 일정 
제일 기대되고 고심하며 잡았던 숙소 아야나 리조트 
 
 
 
 
 
 

얼리 체크인

 
궁금하실 얼리체크인에 대해서 먼저 말하자면 얼리체크인은 따로 되지않고 1시간 전쯤 도착했을시 방이 치워져 있다면
체크인이 가능한 정도 (?)
하지만 방에 들어가진 못하더라도 짐을 맡기고 아야나리조트에 모든 곳을 누릴 수 있다.
수영장 이용 (O) / 레스토랑 이용 (O) / 셔틀 이용 (O) 
 

 
 
택시에서 잘못내려 바라본 메인 로비 . 사진에서 보는거 보다 더욱더 아름다워서  남편이랑 여긴 지상낙원이라고 외쳤었다 
 

 
 
우린 짐바란 아야나리조트를 예약했기때문에 짐바란으로 이동 :) 셔틀이 자주자주 운행하기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룸 컨디션은 어느정도 차이나는거 같지만 , 아야나 모든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경비를 생각했을땐 짐바란 아야나를 추천하고 싶다 

 
 
첫날보다 매우 깜해진 우리둘 
이렇게 타본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탔다 /// 
어쨋든 웰컴목걸이와 웰컴티를 한잔 때리고 밖으로 ! 
 
 
 
 
 

아야나 메인 풀 

 
 
생각보다 컸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어푸어푸 수영하는 사람도 없어,, 그냥 조용하게 개수영이나 했는데 그래도 천국이 따로없음 
 

 
 
이리보나 저리보나 시선을 돌린곳에 안이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
 
 
 
 
 
 

리버풀 포토존 

 

 

 

 

아야나 메인로비에서 셔틀을 타고 리버풀에서 내려 안내 표시판을 따라가면 쉽게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세시쯤 포토존으로 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

웨이팅이 길고 찍기가 불편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풀장이 시작할때 맞춰 찍으신다는 분이 많다던데 , 

계획이 없는 P는 다리가 움직이는데로 와보았는데 진짜 사람이없어서 바로 찍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지금껏 나의 카톡사진인 인생샷이 !!!!!!!!

너무 유명한곳에서 사진을 찍는걸 부담스럽고 진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조건 찍어야 하는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너무 아름답고 , 아야나의 아름다움이 한 사진으로 정리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정말 마음에 드는 인생샷을 남겼다 
 
 

 

 

 

다음목적지는 꾸부비치 :)  셔틀을 타고 마지막 정거장에서 내리면 프라이빗한 비치를 만날 수 있다

 

 

 

 

아야나 꾸부비치 

 

 

 

발리에서 짐바란쪽으로 내려오지않으면 이렇게 깨끗한 바다는 볼 수 없다 

꾸따나 짱구 스미냑은 우리나라로 치면 수질이 서해바다 같은 느낌이라면 , 짐바란과 울루와뚜 쪽은 동해바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 발리 여행 8일차에 매우 예쁜 바다를 보았다 

 

 

 

제가 갔을 23년도 10월엔 꾸부비치를 내려가는 엘레베이터가 고장.

내려가는 길에 위에서 보는 비치가 너무예쁜데 올라갈 길이 심히 걱정되긴 했었음

(매우 힘듬)

 

 

 

 

빠른걸음으로 내려와 맞이한 꾸부비치 

 

 

 

 

땀을 뻘뻘 흘리고 내려와서 바로 선베드에 누워 코코넛워터를 한잔했다 

룸넘버로 음료나 음식을 사먹을 수 도 있고 , 바로 카드결제도 가능

더운날에도 살랑살랑 부는 기분좋은 바닷바람에 힐링 그잡채 

 

 

 

 

파도가 좀 쌘 느낌이라 바다수영을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일단 조용하고 바라만 봐도 좋은 프라이빗한 꾸부비치는 만족감이 최고였다

 

 

 

 

 

 

아야나 락바

 

드레스 코드는 딱히 큰 이슈는 없지만 수영복을 입고오시거나 , 런닝 셔츠 는 안된다고 기재되어있다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세계에서 손꼽히는 락바라고해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갔다

투숙객은 체크인할때도 예약이 되긴 하는데 , 좋은 자리를 먼저 선점하기 위해 예약했다

선셋 시간대의 예약은 투숙객만 가능 / 일몰 후 19:00시 이후는 모든 고객이 이용가능하다 

 

 

예약 링크

 

https://www.tablecheck.com/ko/ayana-resort-and-spa-rockbar/reserve/message?menu_lists[]=63b515a4bbd3110045eca51e&utm_source=ayanawebsite

 

https://www.tablecheck.com/ko/ayana-resort-and-spa-rockbar/reserve/message?menu_lists%5B%5D=63b515a4bbd3110045eca51e&utm_source=ayanawebsite

 

www.tablecheck.com

 

 

락바의 자리는

FIRST DECK . TOP BAR , CAVE DECK / 다양한 좌석을 홈페이지에서 사전 선택이 가능한데 좌석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직접 느꼈을땐 어떤 좌석을 선택해도 그 시간대에 사람이 많으면 예약이 소용 없다고 생각한다

좌석을 미리 예약을 했지만 이용고객이 많아 동굴 옆쪽으로 안내 받았다.

사람들이 차기전에 미리 가있는게 좋긴하지만 선셋을 보기전까지 땡볕에 앉아있을 확률이 높다

 

 

 

 

락바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는데 내려갈때 보이는 풍경도 정말 예쁘다

 

 

 

 

 

리조트 안이라고 하지만 이게 다 해서 육만원 정도 

싸게 잘 놀다보니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실제로 비싼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배는 배달음식으로 채우기로 하고 선셋이나 보기로 했다

 

 

 

 

비싸도 보랗게 물들어가는 노을은 최고긴 하다.

조금 일찍와서 앞쪽자리에서 봤으면 조금 더 좋았을 법도 

락바에서 뭐 대단한걸 먹기 보단 간단하게 맥주먹으면서 선셋을 보기에 좋을 거 같다

 

 

 

 

아야나 배달

 

 

그랩에서 찾은 MAT JIB

마지막날이 되기도 했고 , 물놀이를 하다보니 기름진게 확 땡겨서 뒤져본 그랩 

아야나리조트 근처에 영어로 맛집ㅋㅋㅋㅋ이라는 곳이 있는데 후기가 나쁘지 않아 시켜봤다 

 

 

 

떡볶이 까지 시키려고 했는데 , 떡볶이가 심지어 품절!

배달은 묵고있는 곳 로비로 시키면 친절하게 배달해주신다 한두번 배달해본 솜씨가 아니심 

이름대로 존맛이였고 , 김밥도 닭강정도 정말 맛있었다

 

아야나에서 배달 야식으로 MAT JIB 으로 왕추천 . 배달비 모두 포함해서 팔천원에 먹었다. 가성비 갑 

 

 

 

 

 

 

 아야나 토케 조식 

 

 

 

짐바란 리조트에 있는 토게 

조식을 전반적으로 평하자면 음식 전체적으로 맛있고 구성도 알차다 

아침먹는 뷰도 좋음

 

 

아무리 맛있는게 많다고해도 아침조식은 뭐니뭐니해도 빵과 계란인데 , 빵도 종류가 꽤나 많고 

계란 커피 다 맛나게 먹었다 청결상태 최상 !

 

 

 

짐바란아야나에 있는 수영장인데 , 여기서 수영할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다 

바다를 실컷봐서 그런지 숲뷰가 왜이렇게 예쁜지 

발리에서의 아야나는 최고의 숙소였고 사실 발리에서 뿐 아니라 여행을 많이가봤다고 생각하는 나여도 이렇게 

가는 곳곳마다 예쁜 숙소는 처음이였던거 같다. 

 

발리를 갈 계획이 있다면 필히 꼭 아야나 리조트는 이박삼일정도 묵길 바란다.

 

 

END -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로)

https://youtu.be/xRMEKyL5T-4?si=4Aj0KUeg0w-saYjk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