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으로 숙소를 정한 후 근처 스파 체크 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루비아 스파.
숙소 근처로 정했던 이유는 스파샵에도 샤워실이 있긴하지만 집에서 좀 더 완벽하게 씻고 준비하고 싶어서랄까.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땀을 흘리면 조금 더 찝찝하고 엎드려 받다보면 화장이 지워지기도 하기때문에
아싸리 가까운곳에서 쌩얼로 갔다 돌아와서 준비를 하는걸 원했다 :)
다행히도 숙소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유명한 '루비아 스파 마사지'가 있었고 바로 예약 완료 !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였음) ⬇ ⬇ ⬇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AcJD1I
루비아(lluvia spa)
발리 스미냑 , 예약 마이리얼트립
우리는 90분 아로마 마사지다 보니 , 픽업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았는데
120분 아로마 마사지로 하면 픽업서비스가 된다 그래서 공항가는 길에 있기때문에 공항가기전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
내부는 매우 깔끔했고 (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십니다 )
환복 후 천하나 두르고 족욕부터 시작
90분 내내 너무 편안하게 받았고 1년내내 경락을 받았던 나에겐 아로마 마사지는 매우 이지 한 코스인데도
전날 서핑을 해서인지 뭉친데가 아프고 시원했다 발리에서 마사지를 받다보면 너무 초보자 같으셔서 불편했다는 후기도 많은거 같은데 루비아 스파에서 시아빠아들과 나는 아주 만족 - .
마사지가 끝나고 나면 생강차와 진짜 맛있는 과자를 주셨는데 , 저 과자 이름을 모른게 아직도 한
달짝지근하면서 쌉살한 생강차로 마사지를 받아 야들해진 몸이 더 녹아버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두명에 한화로 61,000정도에 아로마 마사지 즐기기 최고였음
Altas 아틀라스
스미냑 맛집
전날 스미냑에 맛집을 찾기위해 구글링해서 찾았던 곳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후기가 좋으니 방문
메뉴를 추천받아서 시켰는데 , 저 새우탕 진짜 죤맛
크리스피 포크밸립 겉바속촉지리고 차돌과 브로컬리를 볶은 듯한 오른쪽 끝에있는 메뉴도 매우 맛있엇음
베스트를 뽑자면 새우탕 , 면도 새우로 만든거 같은 그런느낌 국물이 엄청찐하고 전날 술 왕창먹고 해장으로 먹기 딱 이였다 ! 재방문 의사 500%
가격도 세개메뉴에 술 두잔까지 해서 한화로 34,000원 점심 해결 !
스미냑 인테리어 소품샵 & 카페 kim soo
공간자체가 너무 예쁜 곳
생각보다 금액이 막 비싸진 않아지만 사더라도 캐리어에 들어가지 않을거 같아 내려놓게된 소품들이 많았다
kim soo는 식사도 가능하고 카페이용도 가능한데 , 방금 전 배터지게 밥을 먹고 왔기에
커피수혈만 하기로 @ ( 봉사료가 따로 붙으니 참고 )
시아빠 아드님은 어제의 서핑여파로 잠깐 쉬고 , 혼자 여기저기 구경구경
예쁜 접시들과 소품들 냥냥하게 구경완료 !
스미냑 비치클럽 Potatohead
라브리사를 갈까 포테이토헤드를 갈까 고민하다 , 조금 더 우리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결정
가끔 워크인으로 가면 기다려야 할때가 있다고 해서 비치클럽 처음이니까 완벽하게 즐겨 보자고 하여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
예약 링크
https://www.tablecheck.com/ko/shops/potato-head-bali-beach-club/reserve
두명이기 매트리스로 예약했고 , 선셋을 보기 위해 4시 30분부터 이용하는걸로 예약했다
2,000,000 루피아 = 한화 약 17만원 ( 그때의 환율 )
미리 50%으로 결제했고 , 후불로 50%로 결제하였다 우리는 미니멈차지를 다 못써서 결국 와인으로 바꿔서 나옴
오랫동안 머물게 아니라면 꼭 예약을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드는 점이였다
나의 유튜브에서 가녀온 사진.
감자머리에 입장
멋진언냐가 디제잉 하고 계시고욘
바로 수영복으로 환복 후 수영 수영
풀장안에서도 술을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
스위트 포테이토 조오오옹오옹 맛탱
술 꿀떡꿀떡 넘어 갑니데이
술도 예쁘게 나오고 맛있고 노래 너무 취향저격에
생각보다 피자 죤맛입니다
해가 뉘엇뉘엇 저물고 몽글몽글한 발리 하늘
이래서 선셋 선셋 하는군아
예약할때 살짝 흘린 우리의 방문목적 , 선셋과 우리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라고 작성했는데 케이크를 선물 해주셨고 , 그 디테일에 씨게 감동받아버렸음
감사하다고 천번 말한 듯
선셋앞에서 부부 컨셉 샷 하나 찍어주고 이 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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