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 전참시 청하 유림보신원 닭도리탕

꽤나 오래전부터 다녔던 유림
닭도리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나 유림의 특유의 포장마차의 느낌이 좋아 자주 들렸던 곳이다
어느순간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나 싶더니 웨이팅이 어마어마 해졌다

입구에 소개되었던 티비프로그램을 소개해 두었는데 제일 최근에 방영한 전참시 청하편도 붙어있었다
이영자씨의 반응때문에 다욱더 유명해 진것일까?
사람진짜 많음 ㅠ^ㅠ 내 맛집

주차장은 가게 옆쪽으로 넓게 있다
이 집 성수기때는 차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고 하는데 한번도 본적은 없었다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61길 90
운영시간
11:30-22:00

유림 메뉴판

기본으로 먹는 메뉴는 토종닭도리탕
가격이 많이 싸진 않다
하지만 2명이서 한마리를 시켜먹으면 조금 양이 많다 싶고 4명이서 한마리반을 시켜먹으면 볶음밥과 찰밥을 먹는다는 옵션하에 배빵빵하게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이 들어오고있어서 전체적인 내부사진은 많이 찍지 못하였는데 밖에는 요런식으로 포장마차처럼 되어있다 지금은 한테이블 앉고 한테이블 뛰어 앉는 식으로 하고있다
가게 안쪽에는 방으로 되어있다

기본세팅 해주시고 메인 기다리기

닭도리탕 등장!
한마리반으로 주문하였고 한번 다끓여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빨간국물이 진짜 매콤하고 달달하니 맛있다
닭도 토종닭이라 그런지 정말 크게크게 들어가 있다

옆에서 남자친구는 진짜 땀을 뻘뻘흘리면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맵찌들에겐 조금 힘든 매운맛이다
덜매운맛으로 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라면 보다 매운맵기

맵기를 달래줄 찰밥
찰밥에 닭도리탕을 올려먹으면 진짜맛있다
닭도리탕에 들어있는 대파에 닭도리탕, 찰밥까지 얹어먹으면 그냥 끗 〰️〰️〰️

요렇게 묵은백김치에도 싸먹고

너무매울땐 감자를 으깨서 배추위에 올려먹기도 했다
안주가 너무 좋아서 소주가 술술 들어갔다

배가 조금 불러왔다 싶었을때 볶음밥으로 마무리!
양념이 맛있기때문에 볶음밥은 당연 맛있다

 
여덟시경 다 먹고다오니 웨이팅이 꽤나 길었다
예전에 비해선 정말 많이 준 정도
잊고있던 나의 오래된 맛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너무 유명해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언제나 흥하세요 :)

📌가격
닭도리탕 45.0 - 68.0
닭백숙 55.0 -88.0
찰밥 2.0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61길 90

📌주차가능
📌지점 - 염창점(본점) / 삼성점
📌재방문의사 200%